울산 미술전시 추천 '눈부신 우리들의 날들' 현대예술관 미술관 기획전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예술관에서는 울산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 주관한 특별한 미술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눈부신 우리들의 날들이번 전시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특별전으로, 발달장애 우수작가 9인을 초대해 그들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빚어낸 90여 점의 다양한 회화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참여작가는 발달장애 우수작가 9인 '박재영, 신현채, 송종구, 윤진석, 정은혜, 조태성, 최원우, 한부열, 황성제'입니다. 전시에서 만난 작가들의 그림을 소개합니다. 먼저, 꼼꼼한 디테일이 인상 깊었던 박재영 작가입니다. 박재영 작가의 그림에는 여러 종류의 탈 것들이 유니크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장난감 같은 지하철, 기차, 버스, 택시 등이 현실과 비현실적인 공간에 있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혹은 여행 중인 듯한 ..
더보기
2020울산미술대전
2020 울산미술대전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17일~28일까지 열렸습니다. 울산미술대전은 전국 공모를 통해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고 심사를 통해 492개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을 비롯해 2, 3, 4 전시장에서 많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작품 중에는 한글 및 서예 문인화 작품이 대다수였지만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올해 출품작은 741점이고,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수상작은 492점이라고 합니다. 제1전시장에 전시되어있는 전체 대상 작품은 조근순 작가의 '엄마 생각'입니다. 서양화 작품으로 강렬한 빨간색이 돋보입니다. 저기 멀리 자그맣게 손톱 같은 초승달이 보이고 붉은 담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