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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아이와 가볼 만한 색연필 그림 전시회 울산 지역작가 작은 그림 상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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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 2021년 1월 5일 ~ 2월 28일
전시장 :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

색연필로 섬세하게 표현된 아름다운 그림 전시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색연필과 수채물감으로 지역의 그림 작가들이 고래를 주제로 작은 그림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인 쉼터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Shall We Dance

모든 그림이 휴대폰 카메라에 담긴 것보다 실제로 보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어쩜 이렇게 섬세할까 싶어 한참을 보고 있었던 진정한 금손 작가님들의 작품 몇 점을 올려봅니다. 

Here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고래 수족관의 모습을 수채화 물감과 색연필로 표현했습니다.

연필로 그려진 흑등고래의 작품입니다. 고래의 피부 표현이 멋집니다. 
울산은 고래의 도시다 보니 고래를 주제로 한 그림이나 상징물 등이 많은데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고래들은 섬세하고 여성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색연필과 수채물감의 맑은 색감과 어우러져서 고래와 꽃을 주제로 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밝은 그림이 주를 이룹니다. 

아이와 함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작은 그림 전시는 친숙한 재료인 색연필로 그려진 작품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더욱 집중해서 그림을 관람하는 듯합니다. 'Under the Sea' 라는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앞에서 사진도 찍습니다. 

방명록 쓰기는 필수



상설전시장에서의 전시다보니 작품수가 많지 않아 관람하는 시간이 짧지만 사람도 없어 한참을 그림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해 다른 전시장은 폐쇄가 되어서 돌아볼 수없었습니다.

가볍게 아이와 다녀오기 좋은 색연필로 그린 작은 그림 전시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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