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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포항 가볼 만한 바다뷰 회전 카페와 회 맛집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는 바다뷰가 멋진 회식당입니다. 1층 활어회 판매장, 2층과 3층 회식당, 5층 전망대 카페가 있고, 카페 좌석에 앉아 회전되는 카페에서 바다뷰를 즐기며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오랜만에 반가운 포항 문화예술교육사 선생님들과 만남을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에서 가졌는데요, 서로의 안부와 여러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다 보니 한 바퀴 돌아 자리가 이동되어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포항의 조용한 뷰 맛집을 원한다면 포항수협활어회센터를 추천합니다.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 주소: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1308운영시간: 11:00-21: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1층 활어회 판매장- 2층-3층 회식당- 5층 전망대 카페포항수협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사람이 붐.. 더보기
몽마르뜨소녀 2014.PARIS.Montmartre 아이.참.부끄럽게... 더보기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해발고도 195m의 옴비리아주 바위산 주위에 위치한 슬로우 시티 오르비에토,, 가볍게 산책하는 여행코스입니다. 트램을 타고 오르비에토로 향합니다^^ 오르비에토는 화려한 모자이크와 조각이 인상적인 두오모가 있습니다. 두오모 벽면에 그려진 그림이 모자이크입니다. 성당 안을 구경하지는 않고 마을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슬로우 시티답게 마을이 매우 조용합니다. 관광객도 적은편이라 조용한 슬로우시티 느낌이 물씬-ㅋ 공예,소품 가게들이많아 가게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 걷다가 노천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같이 여행한 종옥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 멋져용~ㅎㅎ 오르비에토는 동화에나오는 마을과 같이 아담하면서 조용한 마을이었습니다~~^^ 더보기
이탈리아 친퀘테레마을 삶을 즐기려면 느려져야 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문화유산인 친퀘테레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친퀘테레는 '5개의 마을'이라는 뜻인데, 다섯개의 마을을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기차를 타고 각기 다른 마을에 내려 마을을 산책하고 여행합니다. 쪼르르 설정샷ㅎㅎ 아쉽게도 마을 정비중이어서 연인의 길로 유명한 '비아델라모르'를 걷지 못했는데 길 입구만 찍어왔습니다. 연인이 입을 마추는 조형물이 친퀘테레를 상징하는 이미지라고 하네요^^ 산책길 집집마다 꽃이 많이 있고 건물의 색감이 이쁩니다. 파스텔톤의 집들을 거닐면서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마을마다 작은 갤러리와 소품가게, 노천카페들이 있어 걷다 들려 소소하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마날롤라 마을에서 만난 절벽위에 지어진 집들이 이색적이었는데, 친퀘테레하.. 더보기
이탈리아여행-피렌체 낭만적인,,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처음 마주한 피렌체의 전경은 와! 여기가 피렌체! 아름답다!가 절로 나왔습니다. 피렌체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샤샤샥- 전경사진을 찍고 본격적인 피렌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사람들이 가장살고싶어하는 토스카나지역 피렌체. 피렌체의 말이 이탈리아의 표준어라고합니다. 르네상스의 발상지이며,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등,,천재들이 수백명이 나왔다는 피렌체는 지중해무역의 중심지였기때문에 인간의 능력을 위한 시대,,르네상스의 발상지가 되었습니다. 피렌체하면 빼먹을 수없는것이 메디치 가문인데요, 금융업으로 부를 축척한 메디치가문은 많은 예술과와 천재를 후원했으며, 유럽에 포크와 나이프 문화, 오페라등을 퍼뜨리며, 문화와 예술 부.. 더보기
피사의 사탑 삐딱함이 매력인 피사의 사탑 피사하면 피사의 사탑! 십자형 두오모와 종탑, 원형세례당은 세계에서도 보기두문 건물군중 하나라고 하는데, 진흙, 고운모래등 미끄러운 토대위에 밑돌을 놓는 바람에 바닥 한쪽이 함몰되어서 기울어진다고 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입니다. 실제로 가까이서보니 생각보다 크고 많이 기울어졌습니다.와르르 무너질것같은 피사의 사탑은 하루 3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져있어 아슬아슬 아름다운 피사의 사탑주변에는,,두말할것없이 모두가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설정샷을 찍기 바쁜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쨍쨍한 태양으로 파란하늘이라, 초록 잔디들판에서 하얀 세례당과 두오모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습니다.ㅎㅎ 피사에서는 사진찍기만 열심히 하고왔네요ㅎㅎ 더보기
이탈리아여행_베네치아(베니스) 갯벌위에 말뚝을 박아 700년동안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과 빛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의 어원이 "계속해서 오라" 라고하는데 그 어원처럼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 베네치아는 여의도의 5배 크기로 고층빌딩이 없고 자동차도 없는 동화 같은 곳이었습니다. 사계를 작곡한 비발디의 고향이기도 한데, 아름다운 베네치아의 사계가 비발디에게 영감을 주었나 봅니다. 예전 마카오여행에서 베네치안호텔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베네치아 곤돌라를 보며 곤돌라 못타본게 아쉬웠었는데, 진짜 베네치아에 와서 곤돌라를 타봤습니다.ㅎㅎ 이탈리아어로 "흔들리다"라는 뜻이라고하는데 처음에 탈때 너무 휘청거려서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같았습니다. 하지만, 금세 베네치아의 미로처럼 얽혀있는 운하를 곤돌라를 타고 구경하며 사진찍기 바빴네요ㅎ 갯벌에 말.. 더보기
이탈리아여행-베로나 사랑가득한 줄리엣의 집이 있는 베로나입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의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직접 와보니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맨틱함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줄리엣의 집에 들어서면 벽가득히 사랑을 맹세하는 낙서들과 껌들이 붙여져있고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러운 사랑을 고백한다는 '줄리엣의 발코니'도 보입니다. 줄리엣 동상 옆으로는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자물쇠들도 있군요. 줄리엣 동상 오른쪽 가슴에 손을 얹으면 운명적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모든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어버린; 베로나에는 세계에서 4번째로 아름답다고하는 성벽이 있습니다. 성벽을 지나 걸으면 아레나가 보이는데, 아레나는 관람석으로 둘러싸인 스페이스로 검투사가 투기등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오페라가 열리는데, 여기서 로미오.. 더보기
이탈리아여행-밀라노 우리는 가야만 하는곳에 감으로써 배운다고 했던가요.. 이탈리아에 다녀와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워온 것같습니다. 열정적이고 멋진 나라 이탈리아에 일주일동안 있으면서 인류역사에 많은 영향을 준 몇백년, 몇천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시간을 지나 이탈리아에 처음 도착한 곳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자도시, 패션의도시 밀라노 입니다. 저녁에 도착했지만 썸머타임이라 날이 밝습니다. 처음 도착한곳은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입니다. 말로만 듣던 고딕양식! 이렇게도 화려하고 웅장할수가! 하며 감탄하며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정말 아름다웠던 이 두오모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으로 500년에 걸쳐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성당 외벽에 정교한 조각상들이 2000여개 이상있다고 하는데 화려한 패턴과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습.. 더보기
고래박물관 울산에는 고래박물관이 있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직접 고래를 볼 수있는 체험을 하러 갔었는데, 평일이라 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박물관 수족관에 애교쟁이 고래 3마리를 만나고 왔습니다. 평일이지만, 휴가 기간이어서 그런지 박물관에 어린이들과 함께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티켓은,, 박물관 + 생태체험관 + 4D영상관람 이렇게 해서 성인 9000원입니다. 패키지로 하지 않고 박물관입장, 생태체험입장, 4D영상관람 각각으로 티케팅 가능합니다. 우리는 기왕 간김에 패키지로 구매했습니다. 고래관련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있는 장생포고래박물관은 국내 유일한 고래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2005년 5월에 개관하였고, 2008년 8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로 지.. 더보기
감성여행지 슬도 - 공공의 디자인 거문고 소리 은은한 슬도의 아름다운 색 감성가득한 공공의 디자인이 적용된 슬도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다녀온 노을지는 슬도의 모습입니다. 슬도는 울산 대왕암공원과 가까운 작은 섬입니다. ‘슬도(瑟島)'는 섬 전체에 뚫린 구멍으로 바닷물이 드나들 때마다 거문고를 타는 소리가 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매우 근사한 이름만큼이나 노을지는 저녁, 밤이 매력적입니다. 거문고 소리라는 소리콘텐츠를 가지고 슬도 등대까지로 가는 다리와, 고래조각상의 공공 디자인이 슬도의 하늘, 바닷빛, 멀리서 반짝이는 불빛들과 더불어 너무도 아름다운 색감을 뽐냅니다. 소박하게 아름다운 슬도에서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로 저녁을 했습니다. 해삼, 멍게, 성게, 소라와 미역을 초고추장에..그리고 소주한잔ㅎㅎ 조그마한 식당으로 들.. 더보기
영상아트갤러리 영상아트갤러리 분위기 좋은 카페겸 갤러리를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소규모 미술작품이나 사진전시를하면서 옛 클래식 필름 카메라들이 가득한 영상 아트갤러리는 조용한 주말을 보내기 딱 좋은 장소인듯합니다.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좋겠네요.^^ 아주 옛날 카메라들도 많이 있어서 카메라 박물관과도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전시해 놓은 카메라들을 몇점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미놀타와 같이 어릴적 보았던 카메라부터 처음 접해보는 다양한 카메라의 모습들이 신기하면서도 옛 클래식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어떤 느낌일까 하고 참 궁금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딤섬도 주문했습니다.^^ 미술과 디자인관련 서적도 비치되어있어서 조용히 차한잔 하기 좋았습니다. 카페지만 다양한 클래식 카메라들과 소규모 전시회를 편하게 즐길 수 .. 더보기
Red of Beijing - 강렬한 빨강의 북경 Red of Beijing 중국인들에게 빨간색이 참 잘 어울린다. 지난달 4박5일동안의 북경여행에서 대륙의 색 빨강의 느낌은 아직도 강한 여운을 남긴다. 올림픽을 계기로 도시가 많이 정돈 되었다고 하는데 상상 이상으로 크고, 많고, 움틀움틀하는 북경의 모습을 보고 돌아온 여행이었다. No permission without express permission. Copyright ⓒ 2012 All Rights Reserved. 중국인들은 붉은색이 부귀와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다고 한다. 도로에도 우리나라에서보다 붉은 색상의 차가 많고, 양쪽 백미러에 붉은색 실을 감아 놓은 차들도 간혹 볼수 있는데, 2012년은 용의 해이기 때문에 용띠인 운전자는 본인의 차에 부와 건강,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실을 매단다.. 더보기
홍콩디자인여행 올 여름휴가로 다녀온 홍콩 소호거리에서 홍콩디자이너들의 색다르고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소호거리는 홍콩의 심장부라고 할 수있는 센트럴에 위치해 있다. 최고급 쇼핑몰이나, 멋진 초고층건물을 볼수있고, 경사가 심한 지역이라 이동할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할리우드로드, 캣스트리트, 만모사, 소호등을 둘러볼 수 있는데 꽤 편리했다^^ 국제 미술 도시로 떠오른 홍콩은 교통이 편리하고 미술거래에 붙는 세금도 없어서 미술경매가 활성화 되어있다고 한다. 홍콩 센트럴지역의 소호거리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디자이너들의 소규모 갤러리들을 볼 수있고, 아트와 디자인이 상품화되어 보다 사람들에게 쉽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간혹.. 더보기
일본의 현대미술 작가 쿠사마야요이 Yayoi Kusama 작년 겨울 일본에서 만난 디자이너 Yayol Kusama를 소개한다. 롯폰기 힐즈에서 열린 전시 "MEDICINE AND ART"를 보러 갔었는데, 정작 그 전시보다 기념품점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는 그녀의 작품은 강렬한 첫 느낌만큼이나 기억에 남았다. 팝아트적인 도트의 강렬한 색감과 과감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쿠사마야요이는 선천적으로 사물이 도트 형태로 보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본인만의 세상을 보는 시각을 고스란히 작품에 담아내었다. 쿠사마야요이의 작품은 우리들에게 신선한 새로움을 주고 강열하게 기억에 남아 현대미술 작가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는듯하다. 유튜브에서 찾은 그녀에 대한 동영상이다. 작품만큼 너무도 독특한 모습이고,, 어딘지모르게 작품이 그녀를 꼭 닮았구나! 하고 느꼈다ㅎㅎ 디.. 더보기
여행의 찰나:)통영 어린이날 다녀온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한려수도를 한껏 느끼고 왔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섬의 풍경속에서 포착한 한 커플의 뜨거운 포옹장면. 더보기
마망 Maman 루이즈 부르주아를 알게 된건 신문에서 그녀의 회고전을 한다는 기사를 보았을 때다. 신문에 실린 작은 사진속에는 그녀의 작품 "마망"이 나의 시선을 끌었다. 거대한 거미의 형상인데,, 작품명이 마망이라니.. 마망?엄마? 한참을 사진을 바라보며 엄마와 이 거대한 철 덩어리 거미를 연결 시켜보려했지만 크게 와닿진 않았다. 몇달 후 일본여행을 준비하면서 롯본기 힐즈에 루이즈 부르주아의 마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100세를 앞둔 한 여성 작가의 작품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롯본기 힐즈에 어두운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그때의 감흥을 사진으로 고스란히 못 담아온게 아쉽지만, 마망을 만난 순간 아! 거대한 거미..거대한 엄마.. 사람들을 사로 잡는 거대함과 거미로 형상화된 엄마에 대한 추상적 느낌이 느껴졌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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