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피렌체

낭만적인,,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처음 마주한 피렌체의 전경은 와! 여기가 피렌체! 아름답다!가 절로 나왔습니다.
피렌체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샤샤샥- 전경사진을 찍고 본격적인 피렌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사람들이 가장살고싶어하는 토스카나지역 피렌체. 피렌체의 말이 이탈리아의 표준어라고합니다.

르네상스의 발상지이며,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등,,천재들이 수백명이 나왔다는 피렌체는 지중해무역의 중심지였기때문에 인간의 능력을 위한 시대,,르네상스의 발상지가 되었습니다.

 

피렌체하면 빼먹을 수없는것이 메디치 가문인데요, 금융업으로 부를 축척한 메디치가문은 많은 예술과와 천재를 후원했으며, 유럽에 포크와 나이프 문화, 오페라등을 퍼뜨리며, 문화와 예술 부흥에 큰공헌을 했다고합니다.

메디치가문의 문장이 세겨진 넥타이도 몇개 기념품으로 사왔습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다보면 피노키오인형과 소품들이 많은데, 바로 피노키오의 작가가 토스카나지역 출신이라고합니다.

 

지나가다 보니 피노키오공방에 목각인형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피노키오 동화속 한장면 같군요ㅎㅎ

 대를 잇는 가족경영을 중시하는 이탈리아는 태어날때부터 직업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한다고합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알아주는 명품 장인이 많은가봅니다.
피렌체의 가죽시장과 공방을 구경하며 이탈리아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것에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신을 위한시, 신곡으로 잘알고있는 단테의 생가는 피렌체에 가면 꼭 한번 방문하는 코스인듯합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시인 단테가 태어난집과 단테알리에리거리를 거닐어봅니다.

별다른것은 없지만 이탈리아사람들이 단테를 정말 사랑한다는것은 알겠습니다.ㅎㅎ

 

시뇨리따광장에는 사람의 몸을 정말 아름답게 표현한 많은 조각상들이 있는데 이곳에 있자니 그리스신화속 세상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다비드상도 직접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일정상 우비치 미술관에 가보지 못해 매우 아쉬웠는데 우비치 미술관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등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있는 그림들의 원작들이 가득있다고하니 다시한번 피렌체에 오게된다면 하루동안 우비치 미술관을 관람하는것도 좋겠습니다.

 

피렌체는 거리 곳곳에 예술적이고 놀라운 조각상들이 가득하고 다른나라 관광객들도 가득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예술품과 장소가 많다보니 여행하기전 간단하게 피렌체에 대한 책을 읽고간다면 더욱 더 여행이 풍요로울 것 같습니다.

이런 멋진 도시에 좀더 여유롭게 있게된다면 절로 예술적 감수성이 샘솓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