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일본에서 만난 디자이너 Yayol Kusama를 소개한다.
롯폰기 힐즈에서 열린 전시 "MEDICINE AND ART"를 보러 갔었는데,
정작 그 전시보다 기념품점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는
그녀의 작품은 강렬한 첫 느낌만큼이나 기억에 남았다.
팝아트적인 도트의 강렬한 색감과 과감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쿠사마야요이는 선천적으로 사물이 도트 형태로 보이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본인만의 세상을 보는 시각을 고스란히 작품에 담아내었다. 쿠사마야요이의 작품은 우리들에게 신선한 새로움을 주고 강열하게 기억에 남아 현대미술 작가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는듯하다.
유튜브에서 찾은 그녀에 대한 동영상이다.
작품만큼 너무도 독특한 모습이고,, 어딘지모르게 작품이 그녀를 꼭 닮았구나! 하고 느꼈다ㅎㅎ
작품만큼 너무도 독특한 모습이고,, 어딘지모르게 작품이 그녀를 꼭 닮았구나! 하고 느꼈다ㅎㅎ
디자인 소품 뿐 아니라 전시공간디자인 또한 도트로 표현된 색다른 디자인을 경험할 수있다.
그녀는 설치미술가이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전위예술가임과 동시에
입체, 행위, 설치, 판화, 콜라보레이션과 아트상품까지 매우 대중적인 현대미술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다.
80이 넘은 나이또한 놀랍고, 앤디워홀과 같이 현대적 팝아트 작가로써,
매우 독특한 작업세계만큼 그녀도 매우 독특한 작가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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