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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뚠뚠이와 댕댕이의 미술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박하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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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열린 박하늬 개인전을 소개합니다. 
2021년 10월 20일 ~ 25일(월) 5일간 열린 개인전은 작가만의 색이 살아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박하늬 작가는 2017년 부터 귀여운 반려견과 책을 소재로 한 <도서관> 시리즈를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전시회에는 도서관 시리즈 외에 반려견과 돼지를 의인화하여 인간의 일상을 재연한 그림들이 전시 되었습니다.  

 

뚠뚠이와 댕댕이의 미술 도서관

책과 예술은 인간만이 향유하는 존재인데 박하늬 작가의 그림에는 책과 개와 돼지가 함께 하고있습니다. 
의인화되어 캐릭터스러운 개와 돼지가 책과 예술을 향유하는 듯한 모습에서 작가만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박하늬 개인전 포스터<핑크비숑프리제 미술도서관>
<미술 도서관>

반려견마다의 특색을 살려 간결하게 표현한 아크릴화 작품들입니다. 반려견마다의 느낌을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작품크기는 97.0 X 130.3cm입니다. 

<뚠뚠발레>

뚠뚠이라는 이름을 가진 발레를 하고있는 핑크 돼지의 그림입니다. 사랑스러운 존재로 재 탄생 한 뚠뚠이의 그림에서 작가만의 재치가 느껴집니다.  인간과 비슷한 몸동작, 인간의 의상 등을 입은 모습이 캐릭터화 된 회화의 모습입니다.

박하늬 작가와 함께

작품이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표현 된 동물의 모습이 재미있기도 해서 함께 간 딸과 조카가 참 좋아했는데요, 마침 전시실에 박하늬 작가가 계셔서 요청하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 작품 앞에서 감사하게도 사진 한컷 찍어 주셨습니다. ^^
작품에 나오는 책들은 작업실에 있는 책을 그린것이라고 합니다. 일상과 가상의 세계가 함께 하고, 동물과 인간의 경계도 지워진 작가만의 세계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ucac.ulsan.go.kr/

 

https://ucac.ulsan.go.kr/

 

ucac.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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