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앤서니 브라운展 - 행복한 미술관 앤서니 브라운전이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읽어보지 않더라도 고릴라 그림은 누구나 한번쯤은 봤지 않았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영국의 작가 앤서니의 멋진 그림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앤서니 브라운 (Anthony Browne | Anthony Edward Tudor Browne) 행복한 미술관이라는 부제에 맞게 전시된 그림들만 보아도 행복함이 느껴지는 전시입니다. 아가 사랑이도 처음보는 큰 고릴라 그림에 동그란 눈으로 좋아합니다^^앤서니 브라운전은 아무래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보러 가기 때문에 전시된 그림의 위치가 보통의 다른 전시보다 아래에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너무 아가아가한 사랑이는 잘보이지 않는지 안아서 보여달라고 합.. 더보기 우양미술관 귀국보고전 DNA of Coreanity 지난 가을 한국과 이란의 교류증진을 위한 문화사절단으로 행사의 일환이자 다가올 를 기념하고자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전시를 귀국보고전 형식으로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개최되고있다. 「전시제목의 '코리아니티(Coreanity)'는 한국인의 삶 속 일상적 취양이 가지는 동질성을 일컫는신조어로 한국인의 '문화적패러다임'을 의미한다. ㅡ 예술가는 주변의 사물과 사람에게 촉각을 세우고 관찰하고 탐구하여 시각화 시킨다는 점에서 잉태된 예술작품은 시대의 표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작가의 작품을 살펴본다는 것은, 그 작가의 삶에 대한 통찰이 개성있는 방식으로 표현된 결과물을 살펴보는 것이다.한국의 과거 전통적 미감이 한국 근대화 과정 중에 어떻게 변화, 발전되어 왔는지 현대미술 작가들의 미적 감각을 통해 은유적.. 더보기 우양미술관_한국의 현대 추상미술 '고요한 울림'展 한국의 현대 추상미술 "고요한 울림" / 우양미술관 2014.08.12 ~ 10. 12 지난 2013년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우양미술관에서는 展이 전시중입니다. 아트선재미술관이 우양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우양미술관은 경주 힐튼호텔안에 있습니다. 이번 우양미술관의 추상화전시는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무엇보다 그동안의 전시에서 보아왔던 추상작품의 사이즈 보다 큰 사이즈의 작품이 많기 때문에 진정한 추상미술의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표 전시 작품 중 하나인 이우환의 '선으로부터'가 포스터로 제작되었네요. 이우환의 작품은 많은 전시를 통해 보아왔고 그의 철학적인 작품세계가 다소 어렵게도 느껴졌었는데, 이번 전시에서 만난 이우환작가의 대작품은 .. 더보기 김이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4 올해의 작가전에 초청된 김이란작가의 푸근하고 따뜻한 아줌마를 그린 그림을 소개합니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 친근하고, 아줌마라는 그림의 소재가 재미있습니다. 사진속 작가님의 인상도 따뜻함이 느껴지는군요ㅎㅎ 김이란 작가의 그림은 타 전시에서도 간혹 만나볼수 있었는데,,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는 울산의 작가셨군요^^ 아줌마. 아름다운 그대... 작품소개의 글에서 처럼 사회의 외면 속에 세상을 살아보려고 애쓰는 아줌마의 아름다움을,,아줌마들의 일상을,, 해학적으로 잘 나타낸 김이란 작가의 그림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의 엄마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함께 놀다 지쳐잠든 엄마와 아이의 모습을 담은 이 그림을 보니,, 결혼해서 딱 그림속 아이와 같은 이쁜딸을 낳.. 더보기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실레 레플리카 명화展 레오폴드 박물관, 비엔나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실레 레플리카 명화展' 이 울산 현대예술회관에서 2014년 3월13일 ~ 5월 11일 동안 열립니다. 평소 잘 알려진 황금빛 색채의 거장 클림트와 대학시절 흠뻑 빠져있었던 천재화가 에곤실레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레플리카 전으로 진품이 아닌 원작과 동일한 재료, 방법, 기술을 통해 만든 복제품으로 클림트와 에곤실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진품을 한 장소에서 전시하는 것이 허가가 나지 않을 뿐더러 고가의 작품은 항공 운송시에 세 점 이상 같이 운반할 수 없기때문에 오스트리아 외무부에서는 레플리카로 작품을 제작하여 세계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예술관에서는 53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더보기 한중 미술교류전(울산ㆍ장춘시)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 전 전시장에서 한중미술교류전이 열렸습니다. 울산시와 중국 장춘시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19회 한·중미술교류전’에는 지역작가 160명과 장춘시 50명 작가가 참가하여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와 수채화 판화 조각등 다양한 작품이 있었지만 그중 서예작품과 문인화 작품이 특히 인상 깊었는데, 한획 한획에서 느껴지는 힘과 때론 부드럽게 이어지는 화려하지만 담백한 동양만의 예술적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중국 작품중 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작품입니다. 빠른 붓놀림으로 산세에 힘이 있고 화면을 꽉 매우고 있지만 답답하지 않은 시원시원한 느낌이 드는 중국 어딘가의 풍경입니다. 3~4 전시장의 작품중에는 좋.. 더보기 하비에르 마리스칼(Javier Mariscal) 하비에르 마리스칼(Javier Mariscal)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입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마리스칼 전은 아트플레이어라는 타이틀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중입니다. 마리스칼의 작품중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는 익숙하게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픽, 가구와 인테리어, 건축과 영화의 선까지 넘나드는 마리스칼의 작품들은 스페인만의 색감과 활력, 자유분방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쿠바 출신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베보 발데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영화 '치코와 리타'의 제작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전시구성을 놀이와 같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마리스칼의 활기차고 밝은 디자인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크게 '스케치의 방',.. 더보기 가을 그림전시-비구상회화4인초대전 울산 현대미술관에서 비구상회화 4인 초대전이 열렸습니다. "가을로의 동행전" 9월 24일 부터 10월 3일까지 10일동안 전시합니다. 비구상 회화는 어떠한것의 특징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기때문에 작가의 감성이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기대되었습니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금사홍, 김섭, 남송녀, 이호영입니다. 처음 전시장에 들어서면 금사홍 작가의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금사홍작가의 그림은 강한 붓터치로 힘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비나이다" 작품은 전시장 한면을 꽉채우는 금빛 가지사이로 달빛을 받은 꽃들이 까만 하늘을 수놓아 가을밤의 정취가 느껴졌습니다. 그밖에도 "The song of my Life"라는 큰 주제 안에서 연꽃그림과 산을 그린 그림들이 있습니다. 금사홍작가에 이어 두번째 만난 작가는 .. 더보기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가 9월 13일(금)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비오는 토요일에 경주실내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비가와서 불편했긴했지만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는 몇달전 열린 부산아트쇼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경주만의 색깔이 있는 작품들과 특별전 "명장 6인전", 스타의 그림전등,,접해보지 못했던 개성있는 영남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각 부스마다 작가들이 직접있기도 하고, 그림에 대해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영남대표작가초대전 여러매체나 아트쇼를 통해서 봤던 유명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지역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볼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아트경주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처음 접해본 작가들의 신선한 작.. 더보기 2013 아트쇼 부산 지난 주말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13아트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아트쇼는 국내외 90여개의 갤러리들이 참여해 현재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 뿐아니라 실험적이고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전시장 도면입니다. 작년보다 참여 갤러리가 많아져서 그림에 빠져 둘러보고 있노라면 방향을 잃기 십상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도면에 갤러리 넘버를 표시해가며 관람하면 알차게 관람할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아트쇼에서는 도슨트투어를 진행하여 미술품을 조금더 가까이 이해하고 이해를 도울수 있도록 한점이 좋았습니다. (도슨트 신청비가 조금만 더 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직접 설명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 더보기 주말엔 사진전시회 울산 CK갤러리에서 5월 27일 부터 6월 1일까지 "LIGHT& SHADOW" 사진동호회의 사진전이 열리고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지인의 작품이 전시된다기에 비오는 화요일 다녀왔습니다.^^ "LIGHT& SHADOW"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처음 열리는 사진전시지만 전시장 곳곳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물론, 작품또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감성적인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 포스터 입니다^^ "LIGHT& SHADOW" 라는 동호회 이름에 맞게 블랙엔 화이트군요~ 첫전시 축하의 마음을 담아 단촐한 허브꽃화분을 지인의 작품앞에 두었습니다ㅎㅎ 비오는날 낙화한 흰꽃 사진이 아름답기도 하지만,,마음을 차분하게하는~ 참 마음에 드는군요^^ 가운데 사진은 가을날 새벽 은행잎이 펼쳐진곳.. 더보기 청사연묵회원전 주말 예술회관에 가보니 청사연묵회라는 문인화가들의 공동작품전시가 있었습니다. 작품 한 점에 4명~ 19명이 함께 참여해 엄청 큰 수묵화를 이루는 색다른 전시였습니다. 한지에 그린 꽃과 나무가 대형으로 온 전시장을 가득히 채우고있어 전시장에 서있으니 그림속에 제가 있는듯 했습니다. 시끄러운 마음이 수묵의 고요함속에서 위로 받는 느낌이 듭니다.^^ 문인화라 함은 그림을 직업으로 그리지 않는 순수한 문인이 그린 그림이라 하는데 수묵의 진하고 옅은 농담과 절제된 색만 가지고도 이렇듯 사실적으로도 표현이 되는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서양화의 사실적인 표현과는 다른 수묵화만의 담백한 느낌이 그만의 멋을 자아냅니다. 보는이로하여금 그림속에 있는듯하게하여 여기저기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공.. 더보기 감성의 도시展 얼마전 현대예술관에서 열렸던 '감성의 도시展'을 다녀와서 인상 깊었던 작품이 있어, 오랜만에 포스팅해 봅니다. "감성의 도시展"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작가들의 눈을 빌어 현대의 '도시'를 다각도에서 바라보고 그 내면의 따스함을 찾아서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도시성에 대해 질문하는 전시라고 하는데, 가볍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였습니다. 지민경 작가의 "푸른등이 있는 골목"이라는 작품은 현대의 도시의 모습이 푸른 선으로 마치 전자회로판 같은 느낌을 주기도하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푸른등과 집집마다에서 나오는 오렌지 조명, 내리는 눈이 고요한 겨울 밤의 풍경을 따뜻하게 합니다. 기억에 남는 구본석작가의 "The City"입니다. .. 더보기 디자인코리아2012 2012년 디자인코리아는 '디자인 융합(Design Convergence)'라는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디자인생태계를 넓히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디자인과 인문학, 사회학, 경영학 등과의 통합 및 통섭을 통해 디자인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듬과 동시에 범위를 확장해야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비오는 토요일 오전 대구 엑스코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일찍 도착해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주제관 : 디자인융합 네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는 주제관에서는 디자인과 예술의 융합,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 디자인과 서비스의 융합, 디자인과 인문사회 간 융합의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는 여러 제품들이 전시됩니다. 한국디자인DNA : 산업디자인의 뿌리 전 세계의 지식 정보에 실시간으로 닿을 수 .. 더보기 스테판 사그마이스터展 뉴욕에서 활동하고있는 그래픽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전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있습니다. 6년전 이름조차 생소한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회에 대학 친구들과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한창 아트북 수업을 듣고 있던 터라 사그마이스터의 아날로그적인 작업방법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시각적 신선함에서 오는 충격들이 디자인을 배우고있는 우리들에겐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었죠.^^ 2012년 지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전을 한다는 소식에, 6년전 순수하게 디자인을 좋아하고 무언가 열정적이었던 그 때의 시간을 떠올렸습니다. 금요일 휴가를 쓰고 기꺼이 서울까지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전 공식사이트에 소개된 작가소개내용입니다. 「현재 뉴욕에서 가장 진보적인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 더보기 환상적인 이미지를 창조하는 크리스티 미첼(Kirsty Mitchell) 2012국제사진페스티벌을 통해 알게된 작가 크리스티 미첼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크리스티미첼은 영국에서 태어난 1976년생 작가입니다. 그녀의 작품을 보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디테일한 드레스와 색감이 매력적인데요, 순수예술, 사진, 예술역사에 학위가 있고 런던 패션칼리지에서 공연의상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사진에서 오는 환상적인 느낌의 연출이 여러 분야를 공부한 내공에서 나오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The Lavender Princess Gammelyn's Daughter The Queen's Armada 환상적이면서도 우아한 그녀의 작품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마지막 The Queen's Armada은 매우 영국적입니다.^^ 작품을 보면 그래픽작업이 아닌 모든 소품들을 직접 제작을 하여 연출을 한것.. 더보기 국제사진페스티벌 2012년 울산 국제사진페스티벌이 개막하였습니다. 올해로 네번째 열리는 사진페스티벌은 세계 10여개국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인간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티켓은 성인 8000원 입니다. 미국 작가인 르네뜨 뉴웰의 작품이 프린트 되어있네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가 확 와닿는 사진입니다. 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는 주제전 [Eco+graphy]으로 국제 사진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볼 수 있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몰랐던 영국작가 커스티미첼과 티켓에 프린트된 작품의 작가 르네뜨뉴웰, 프랑스작가 토마스드보, 러시아작가 올렉도우의 멋진 작품들을 한참동안 감상 했습니다. 사진과 그래픽의 경계가 모호한 그래픽예술로써의 사진들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매력.. 더보기 2012아트쇼부산 2012아트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렸습니다. 저는 어제 부산 벡스코로 같은 디자인과를 졸업한 친구들과 향했습니다. "아트쇼 부산"은 유망한 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아시아의 재능있고 열정적인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마련한 것인데요, 7개국 72개 갤러리, 참여작가만 국내외 500여명으로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하나하나 그림에 빠져 돌아다니다보니 아트쇼가 끝나는 시간이 다 되어버려서 G-1부터 G-72를 다 돌아보지도 못한것 같습니다. 휘릭 휘릭 다 둘러보고 싶은 마음에 "디자인섹션"과 "이작가를 주목한다"섹션을 서둘러서 쭉 보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미디어전시도 있었는데 전혀 보지는 못했군요. 미디어 부스는 이렇게 자유롭게 앉아서 보.. 더보기 아이티 미술 - 아이티 회화전 2012년 5월 부터 7월 8일 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 아이티 회화전에 다녀왔습니다. 지구의 마지막 천국 - 아이티회화전은 지진으로 잘 알려진 아이티의 작가 47여명의 그림과 공예작품, 드럼아트(드럼통을 자르고 두드려 만듬), 사진등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색적인 아이티의 느낌과 강렬한 색감등을 기대 하며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지만 제가 간시간동안 사람들이 정말 한사람도 없어서 혼자서 조용한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입구에서는 실크스크린, 판화만들기 체험이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작품엽서도 판매하고있었습니다. 물론 아이티 돕기 성금함도 보였습니다. 티켓팅을하고 받은 티켓이 너무 이쁩니다. 작품에 대한 기대가 더욱 더 커졌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