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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디자인

몰입의 시간 두려움을 등지고. 지금 시간 온전하게. 즐겁게. 몰입 할 수 있길... 더보기
하비에르 마리스칼(Javier Mariscal) 하비에르 마리스칼(Javier Mariscal)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입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마리스칼 전은 아트플레이어라는 타이틀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중입니다. 마리스칼의 작품중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는 익숙하게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픽, 가구와 인테리어, 건축과 영화의 선까지 넘나드는 마리스칼의 작품들은 스페인만의 색감과 활력, 자유분방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쿠바 출신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베보 발데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영화 '치코와 리타'의 제작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전시구성을 놀이와 같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마리스칼의 활기차고 밝은 디자인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크게 '스케치의 방',.. 더보기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해발고도 195m의 옴비리아주 바위산 주위에 위치한 슬로우 시티 오르비에토,, 가볍게 산책하는 여행코스입니다. 트램을 타고 오르비에토로 향합니다^^ 오르비에토는 화려한 모자이크와 조각이 인상적인 두오모가 있습니다. 두오모 벽면에 그려진 그림이 모자이크입니다. 성당 안을 구경하지는 않고 마을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슬로우 시티답게 마을이 매우 조용합니다. 관광객도 적은편이라 조용한 슬로우시티 느낌이 물씬-ㅋ 공예,소품 가게들이많아 가게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 걷다가 노천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같이 여행한 종옥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 멋져용~ㅎㅎ 오르비에토는 동화에나오는 마을과 같이 아담하면서 조용한 마을이었습니다~~^^ 더보기
이탈리아 친퀘테레마을 삶을 즐기려면 느려져야 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문화유산인 친퀘테레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친퀘테레는 '5개의 마을'이라는 뜻인데, 다섯개의 마을을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기차를 타고 각기 다른 마을에 내려 마을을 산책하고 여행합니다. 쪼르르 설정샷ㅎㅎ 아쉽게도 마을 정비중이어서 연인의 길로 유명한 '비아델라모르'를 걷지 못했는데 길 입구만 찍어왔습니다. 연인이 입을 마추는 조형물이 친퀘테레를 상징하는 이미지라고 하네요^^ 산책길 집집마다 꽃이 많이 있고 건물의 색감이 이쁩니다. 파스텔톤의 집들을 거닐면서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마을마다 작은 갤러리와 소품가게, 노천카페들이 있어 걷다 들려 소소하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마날롤라 마을에서 만난 절벽위에 지어진 집들이 이색적이었는데, 친퀘테레하.. 더보기
이탈리아여행-피렌체 낭만적인,,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처음 마주한 피렌체의 전경은 와! 여기가 피렌체! 아름답다!가 절로 나왔습니다. 피렌체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샤샤샥- 전경사진을 찍고 본격적인 피렌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사람들이 가장살고싶어하는 토스카나지역 피렌체. 피렌체의 말이 이탈리아의 표준어라고합니다. 르네상스의 발상지이며,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등,,천재들이 수백명이 나왔다는 피렌체는 지중해무역의 중심지였기때문에 인간의 능력을 위한 시대,,르네상스의 발상지가 되었습니다. 피렌체하면 빼먹을 수없는것이 메디치 가문인데요, 금융업으로 부를 축척한 메디치가문은 많은 예술과와 천재를 후원했으며, 유럽에 포크와 나이프 문화, 오페라등을 퍼뜨리며, 문화와 예술 부.. 더보기
방울방울.사랑 Copyright ⓒ 2013 All Rights Reserved by MR*picnic 2013년. 가을오후. 방울방울. 사랑. 더보기
고도를 기다리며 ]Copyright ⓒ 2013 All Rights Reserved by MR*picnic 고도를 기다리며. 더보기
음악이 필요해 Copyright ⓒ 2013 All Rights Reserved by MR*picnic 음악이 필요해 :) 더보기
가을하늘 No permission without express permission 가을하늘 좋은날! 더보기
창작미술인협회展 제5회 창작미술인협회전에 신진작가로 참여하였습니다. 다양한 장르에 속한 창작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은 원로작가부터 중진,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전시 되었습니다. 전시 오프닝 전날 작품을 다 걸고 준비를 마친 조용한 전시실입니다. 자작나무 시리즈로 가을자작나무숲 "만추"에 이어서 새벽의 자작나무숲을 그렸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전시를 하면서 조금씩 발전되어감을 느낍니다. 응원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열심히 실력을 쌓아가야겠습니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과 성남동 가다갤러리 두곳에서 2주에 걸쳐 전시됩니다. 더보기
가을 그림전시-비구상회화4인초대전 울산 현대미술관에서 비구상회화 4인 초대전이 열렸습니다. "가을로의 동행전" 9월 24일 부터 10월 3일까지 10일동안 전시합니다. 비구상 회화는 어떠한것의 특징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기때문에 작가의 감성이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기대되었습니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금사홍, 김섭, 남송녀, 이호영입니다. 처음 전시장에 들어서면 금사홍 작가의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금사홍작가의 그림은 강한 붓터치로 힘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비나이다" 작품은 전시장 한면을 꽉채우는 금빛 가지사이로 달빛을 받은 꽃들이 까만 하늘을 수놓아 가을밤의 정취가 느껴졌습니다. 그밖에도 "The song of my Life"라는 큰 주제 안에서 연꽃그림과 산을 그린 그림들이 있습니다. 금사홍작가에 이어 두번째 만난 작가는 .. 더보기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가 9월 13일(금)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비오는 토요일에 경주실내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비가와서 불편했긴했지만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는 몇달전 열린 부산아트쇼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경주만의 색깔이 있는 작품들과 특별전 "명장 6인전", 스타의 그림전등,,접해보지 못했던 개성있는 영남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각 부스마다 작가들이 직접있기도 하고, 그림에 대해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영남대표작가초대전 여러매체나 아트쇼를 통해서 봤던 유명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지역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볼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아트경주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처음 접해본 작가들의 신선한 작.. 더보기
피사의 사탑 삐딱함이 매력인 피사의 사탑 피사하면 피사의 사탑! 십자형 두오모와 종탑, 원형세례당은 세계에서도 보기두문 건물군중 하나라고 하는데, 진흙, 고운모래등 미끄러운 토대위에 밑돌을 놓는 바람에 바닥 한쪽이 함몰되어서 기울어진다고 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입니다. 실제로 가까이서보니 생각보다 크고 많이 기울어졌습니다.와르르 무너질것같은 피사의 사탑은 하루 3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져있어 아슬아슬 아름다운 피사의 사탑주변에는,,두말할것없이 모두가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설정샷을 찍기 바쁜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쨍쨍한 태양으로 파란하늘이라, 초록 잔디들판에서 하얀 세례당과 두오모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습니다.ㅎㅎ 피사에서는 사진찍기만 열심히 하고왔네요ㅎㅎ 더보기
이탈리아여행_베네치아(베니스) 갯벌위에 말뚝을 박아 700년동안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과 빛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의 어원이 "계속해서 오라" 라고하는데 그 어원처럼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 베네치아는 여의도의 5배 크기로 고층빌딩이 없고 자동차도 없는 동화 같은 곳이었습니다. 사계를 작곡한 비발디의 고향이기도 한데, 아름다운 베네치아의 사계가 비발디에게 영감을 주었나 봅니다. 예전 마카오여행에서 베네치안호텔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베네치아 곤돌라를 보며 곤돌라 못타본게 아쉬웠었는데, 진짜 베네치아에 와서 곤돌라를 타봤습니다.ㅎㅎ 이탈리아어로 "흔들리다"라는 뜻이라고하는데 처음에 탈때 너무 휘청거려서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같았습니다. 하지만, 금세 베네치아의 미로처럼 얽혀있는 운하를 곤돌라를 타고 구경하며 사진찍기 바빴네요ㅎ 갯벌에 말.. 더보기
이탈리아여행-베로나 사랑가득한 줄리엣의 집이 있는 베로나입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의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직접 와보니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맨틱함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줄리엣의 집에 들어서면 벽가득히 사랑을 맹세하는 낙서들과 껌들이 붙여져있고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러운 사랑을 고백한다는 '줄리엣의 발코니'도 보입니다. 줄리엣 동상 옆으로는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자물쇠들도 있군요. 줄리엣 동상 오른쪽 가슴에 손을 얹으면 운명적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모든 사람들의 포토존이 되어버린; 베로나에는 세계에서 4번째로 아름답다고하는 성벽이 있습니다. 성벽을 지나 걸으면 아레나가 보이는데, 아레나는 관람석으로 둘러싸인 스페이스로 검투사가 투기등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오페라가 열리는데, 여기서 로미오.. 더보기
이탈리아여행-밀라노 우리는 가야만 하는곳에 감으로써 배운다고 했던가요.. 이탈리아에 다녀와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워온 것같습니다. 열정적이고 멋진 나라 이탈리아에 일주일동안 있으면서 인류역사에 많은 영향을 준 몇백년, 몇천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시간을 지나 이탈리아에 처음 도착한 곳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자도시, 패션의도시 밀라노 입니다. 저녁에 도착했지만 썸머타임이라 날이 밝습니다. 처음 도착한곳은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입니다. 말로만 듣던 고딕양식! 이렇게도 화려하고 웅장할수가! 하며 감탄하며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정말 아름다웠던 이 두오모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으로 500년에 걸쳐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성당 외벽에 정교한 조각상들이 2000여개 이상있다고 하는데 화려한 패턴과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습.. 더보기
제18회 눈빛미술제 작품전시 제 18회 아름다운 눈빛 미술제 울산 문화예술회관 1,2,3,4 전시실 6/27(목) ~ 7/2(화)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기둥에 작품이 걸렸습니다ㅎㅎ 작년 가을에 그렸던 자작나무숲 "만추(晩秋)"입니다. 멋진 다른작품들을 보니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첫 전시의 기쁨과 뿌듯함에 작가포즈로 인증샷! 더보기
오늘의 사진한장_해 바라기 걱정없이, 고민없이, 하늘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바라볼 것. 2013.6월 선암호수공원 더보기
오늘의 사진한장_샤릇한 하늘 언젠가 너를 만나고 싶었어. 나는 알았지 너와 나 사이에 같은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더보기
2013 아트쇼 부산 지난 주말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13아트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아트쇼는 국내외 90여개의 갤러리들이 참여해 현재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 뿐아니라 실험적이고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전시장 도면입니다. 작년보다 참여 갤러리가 많아져서 그림에 빠져 둘러보고 있노라면 방향을 잃기 십상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도면에 갤러리 넘버를 표시해가며 관람하면 알차게 관람할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아트쇼에서는 도슨트투어를 진행하여 미술품을 조금더 가까이 이해하고 이해를 도울수 있도록 한점이 좋았습니다. (도슨트 신청비가 조금만 더 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직접 설명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 더보기
주말엔 사진전시회 울산 CK갤러리에서 5월 27일 부터 6월 1일까지 "LIGHT& SHADOW" 사진동호회의 사진전이 열리고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지인의 작품이 전시된다기에 비오는 화요일 다녀왔습니다.^^ "LIGHT& SHADOW"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처음 열리는 사진전시지만 전시장 곳곳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물론, 작품또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감성적인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 포스터 입니다^^ "LIGHT& SHADOW" 라는 동호회 이름에 맞게 블랙엔 화이트군요~ 첫전시 축하의 마음을 담아 단촐한 허브꽃화분을 지인의 작품앞에 두었습니다ㅎㅎ 비오는날 낙화한 흰꽃 사진이 아름답기도 하지만,,마음을 차분하게하는~ 참 마음에 드는군요^^ 가운데 사진은 가을날 새벽 은행잎이 펼쳐진곳.. 더보기
오늘의 사진한장_5월 그래.그래. 피었구나 :) 더보기
사학연금카페 일러스트디자인 사학연금카페 타이틀공모전에서 '겨울' 일러스트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같은 컨셉으로 봄, 여름, 가을, 일러스트를 작업하였습니다. 사학연금 카페에 계절마다 작업한 일러스트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No permission without express permission Copyright ⓒ 2013 All Rights Reserved by 사학연금관리공단 designed by Park, Min Ryeong. 더보기
오늘의 사진한장_바다처럼.. 네가 밀물, 썰물 같아서 내가 바다처럼 너를 품어야 하나보다. 더보기
오늘의 그림한장_유화그리기2 Copyright ⓒ 2013 All Rights Reserved by MR*picnic 멀리서 보면 대개 모든 사물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는 걸까? -공지영- 더보기
청사연묵회원전 주말 예술회관에 가보니 청사연묵회라는 문인화가들의 공동작품전시가 있었습니다. 작품 한 점에 4명~ 19명이 함께 참여해 엄청 큰 수묵화를 이루는 색다른 전시였습니다. 한지에 그린 꽃과 나무가 대형으로 온 전시장을 가득히 채우고있어 전시장에 서있으니 그림속에 제가 있는듯 했습니다. 시끄러운 마음이 수묵의 고요함속에서 위로 받는 느낌이 듭니다.^^ 문인화라 함은 그림을 직업으로 그리지 않는 순수한 문인이 그린 그림이라 하는데 수묵의 진하고 옅은 농담과 절제된 색만 가지고도 이렇듯 사실적으로도 표현이 되는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서양화의 사실적인 표현과는 다른 수묵화만의 담백한 느낌이 그만의 멋을 자아냅니다. 보는이로하여금 그림속에 있는듯하게하여 여기저기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공.. 더보기
오늘의 그림한장_겨울 No permission without express permission. Copyright ⓒ 2013 All Rights Reserved by MR*picnic 가장 싫어하는 계절인 겨울. 2013년 겨울은 따뜻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더보기
감성의 도시展 얼마전 현대예술관에서 열렸던 '감성의 도시展'을 다녀와서 인상 깊었던 작품이 있어, 오랜만에 포스팅해 봅니다. "감성의 도시展"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작가들의 눈을 빌어 현대의 '도시'를 다각도에서 바라보고 그 내면의 따스함을 찾아서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도시성에 대해 질문하는 전시라고 하는데, 가볍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였습니다. 지민경 작가의 "푸른등이 있는 골목"이라는 작품은 현대의 도시의 모습이 푸른 선으로 마치 전자회로판 같은 느낌을 주기도하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푸른등과 집집마다에서 나오는 오렌지 조명, 내리는 눈이 고요한 겨울 밤의 풍경을 따뜻하게 합니다. 기억에 남는 구본석작가의 "The City"입니다. .. 더보기
오늘의 그림한장_유화그리기 첫 유화그림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했던 선암수변공원의 봄을 일요일 마다 한두시간씩 그려서 두달좀 넘게걸려 느릿느릿 완성을 했네요~ 잘그렸다는 만족감보다는 첫작품 완성이라는 뿌듯함이 큽니다ㅎㅎ 대략적인 구도만 스케치하고 물감을 칠하면서 전체적인 윤곽을 잡아나가며 그립니다. 점차적으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입니다. 섬세한 관찰력으로 빛의 느낌을 색으로 잘 담아내는게 유화의 포인트가 아닌가 합니다.^^ 재미있는 그림그리기! 다음 작품은 가을풍경을 그려야겠습니다. 더보기
디자인코리아2012 2012년 디자인코리아는 '디자인 융합(Design Convergence)'라는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디자인생태계를 넓히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디자인과 인문학, 사회학, 경영학 등과의 통합 및 통섭을 통해 디자인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듬과 동시에 범위를 확장해야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비오는 토요일 오전 대구 엑스코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일찍 도착해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주제관 : 디자인융합 네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는 주제관에서는 디자인과 예술의 융합,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 디자인과 서비스의 융합, 디자인과 인문사회 간 융합의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는 여러 제품들이 전시됩니다. 한국디자인DNA : 산업디자인의 뿌리 전 세계의 지식 정보에 실시간으로 닿을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