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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하비에르 마리스칼(Javier Maris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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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마리스칼(Javier Mariscal)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입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마리스칼 전은
아트플레이어라는 타이틀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중입니다.

 

 

마리스칼의 작품중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는 익숙하게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픽, 가구와 인테리어, 건축과 영화의 선까지 넘나드는 마리스칼의 작품들은 스페인만의 색감과 활력, 자유분방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쿠바 출신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베보 발데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영화 '치코와 리타'의 제작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전시구성을 놀이와 같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마리스칼의 활기차고 밝은 디자인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크게  '스케치의 방', '콜라주, 풍경을 이루다' 및 '컬러 퍼레이드'라는 세 가지 주제로 작품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놀이처럼 예술을 즐기는 마리스칼의 예술세계를 즐기는 전시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마리스칼이 직접 손으로 그린 '마인드 맵'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마리스칼전 안내서>

 


안내 브로슈어에 있는 주요작품들 입니다.
<사진출처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마리스칼전 안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능을 펼치는 스페인의 자유분방한 천재 디자이너 마리스칼을 만나게되어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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