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1월 기획전시
오색찬란 울산展
기간 : 2018. 1. 4.(목) ~ 1. 16.(화)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전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색찬란 울산"이라는 주제 신년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미술, 사진, 서예,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울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다섯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울산 예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울산 지역을 잘 표현한 작품 부터 작가만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작품까지
각 전시관을 천천히 둘러보며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몇몇 작품을 소개합니다.
<열정_신선례>
<산업불꽃_이상일>
<태화강-1603_ 박현수>
현대예술관에서 인상깊게 봤었던 지민경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지민경 작가는 현대 도시의 모습을 작가만의 느낌으로 표현하고있습니다.
도시의 모습이 현대적이지만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붉은 도시_지민경>
색감이 화려하고 경쾌해 즐거움을 주는 작품으로 장은경 작가의 <Neverland-Meet in September>는
제목에서 그림에 대한 대략의 상상을 할 수 있었지만
도슨트가 있다면 그림 설명을 들어보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Neverland-Meet in September _ 장은경>
울산의 원시 예술이라 할 수 있는 반구대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도 멋졌습니다.
단단하고 강한 암석의 느낌에 시원한 색감으로 고래도시 울산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원시회귀_장희성>
<영남알프스-아!고와라사계의 내음_심자임>
마지막으로 새해엔 좋은 일들 가득 하라고 방긋 웃고있는 느낌을 주는 서각작품입니다.
<기쁜세상_신명숙>
2018년 무술년에는 모두가 기쁜세상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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