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티나 활동복 등을 제작하기 위해 굿즈 제작의 대표적인 플랫폼인 마플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마플은 원하는 디자인을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커스트마이징(고객 맞춤 제작) 기업입니다.
나만의 제품을 만들고 싶은 고객이나, 디자인 제품을 판매 하고 싶은 디자이너들에게 필요한 플랫폼이 아닌가 합니다.
앞서 단체티 제작을 위해서 많이들 이용하는 '단티'를 이용해 봤었는데요, 생각보다 옷의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마플로 바꿔 보았습니다. 마플의 경우는 소량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제작이 가능하고 티셔츠 제작에서 직접 화면에서 디자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선 플랫폼안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해 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보니 최종 완성될 제품의 모습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품에 사용될 폰트 또한 무료 폰트들로 제공되고 있어서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디자인 툴사용이 서툴더라도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기능들로 충분히 원하는 디자인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디자인 제작과 주문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점과 사이즈별로 조금씩 디자인 요소의 위치 조정이 가능 한 점이 좋았습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커스터마이징이 완료된 상품이 마플에 접수가 되어 프린팅 및 제작과정에 들어갑니다.
제작과정에서 마플 고객센터에서 로고의 위치 확인 등을 위해 전화도 한번 왔던 것 같습니다.
상품을 받아보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비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제작에서 상품을 받아보기까지 과정이 심플하고 쉽다는게 마플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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