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야외조각전 2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에서 7월19일 부터 11월 25일까지
다양한 공공미술 야외 조각 품을 전시 하고 있다.
2부 전시에는 문성주, 박수광, 변숙경, 이종서, 정찬호, 한진섭, 홍종혁 등
전국작가 7명이 참여하여 12점을 전시한다.
자연의 잉태_박수광
박수광 작가는 단단한 오석이라는 재료 사용으로 자연의 모습과 순리를 표현한다.
이번 문화예술회관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은 파도의 형상을 모던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방어기제_홍종혁
홍종혁 작가는 공간, 환경, 인간관계, 관습 등 외부로 부터의 억압을 받는 자아를
나의 존재로써 지켜내기 위하여 선인장에 빗대고 그 위에 뿔의 형태를 만들어 자아가 시각화한 모습을 나타낸다.
Daybreak Diary_변숙경
변숙경 작가는 철을 직접 자르고 용접해 만드는 철조각 작품으로
환경친화적인 면을 최대한 살렸다고 한다.
휴식_한집섭
한진섭 작가는 화강암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대상을 단순화 한것이 특징으로
포근하면서도 질박한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인간상을 이야기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은 최대한 단순화 된 한 가족이 앉아있는 휴식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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