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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볼만한전시

아이와 함께 가는 미술관 파리에서온 노랑고양이 무슈샤 장난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고양이 무슈샤가 현대예술관에서 전시되고있다. 무슈샤(M.chat)라는 이름이 독특한데 '~씨'라는 뜻의 불어 무슈(monsieur)와 '마술'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고 샤(chat)는 고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프랑스와 스위스 국적을 가진 토마뷔유는 파키스탄소녀의 고양이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지금의 웃고 있는 고양이 무슈샤를 탄생시켰다. 토마뷔유는 무슈샤를 통해 고된 사람들의 일상에 웃음을 주고 사랑과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한다. 그의 작품은 세계곳곳의 모습이 담겨있기도하고 명화속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오마주하기도 한다. 여러 화가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무슈사의 모습이 경쾌하고 즐겁게 느껴진다. 한 작품 앞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아이들이어도 재미있는 노랑 고양이 앞에서는.. 더보기
울산문화예술회관 4월 사진전 물보라 사진 동호회 회원전 ...더보기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사진동호회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전시일정 : 20119년 4월 16일 ~ 4월 22일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물보라 사진동호회 회원들의 1년간 준비한 결과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전은 작가의 시선으로 내가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풍경과 이미지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김영선 작가의 , 남광진 작가의 , 윤기득 작가의 작품이 그렇습니다. 이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니 사진 속에서 전해지는 풍경의 힘과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작가마다의 작가의 말을 작품과 함께 비치하여 작가에 대해, 작품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독특한 표현기법을 보였던 몇몇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강열한 해바라기 꽃.. 더보기
현대예술관 아트페어울산2018 꽃피는 봄이 오면展 현대예술관 아트페어 울산2018꽃피는 봄이 오면展 울산 현대예술관에서는 봄을 느낄 수 있는 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 8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았는데, 봄의 밝은 기운을 가득 받을 수 있는 좋은 전시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강종열 작가의 'Camellia' 시리즈는 물감을 두껍고 러프하게 찍어서 동백꽃을 그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가까이서 보아도 좋고 멀리서 보아도 좋았던 그 작품이 안타깝게도 브로슈어에는 없었다. 브로슈어에 있는 'Camellia' 작품은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한 작품인 듯한데 동백을 꾸준히 연구하여 표현하는 작가의 열정이 멋지다. 강주영작가의 그림은 화려한 원색의 봄을 강열한 색감으로 표현하였다.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