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전시

아이와 가기 좋은 그림전시-앤서니브라운의 행복극장 앤서니 브라운은 그림책 작가로 유명하지만 여러 전시를 통해 그의 고릴라 그림이 더 유명하기도 한 작가입니다.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2020년 12월 27일까지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입장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동시간대 입장 인원 제한 50명) 도슨트도 중단되어서 여러모로 참 아쉽네요. Little Frida원화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프리다칼로를 좋아하는 듯한 꼬마 아이의 그림이 귀엽고 재미있었습니다. 극장, 애니메이션 등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을 영상으로 구현하여 전시장에서 관람 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전시장 3개 벽면을 활용하여 공간감을 가지게 설치한 것이 더욱 작품에 몰입되게 하였습니다. .. 더보기
현대예술관 아트페어울산2018 꽃피는 봄이 오면展 현대예술관 아트페어 울산2018꽃피는 봄이 오면展 울산 현대예술관에서는 봄을 느낄 수 있는 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 8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았는데, 봄의 밝은 기운을 가득 받을 수 있는 좋은 전시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강종열 작가의 'Camellia' 시리즈는 물감을 두껍고 러프하게 찍어서 동백꽃을 그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가까이서 보아도 좋고 멀리서 보아도 좋았던 그 작품이 안타깝게도 브로슈어에는 없었다. 브로슈어에 있는 'Camellia' 작품은 아크릴물감으로 채색한 작품인 듯한데 동백을 꾸준히 연구하여 표현하는 작가의 열정이 멋지다. 강주영작가의 그림은 화려한 원색의 봄을 강열한 색감으로 표현하였다. 전.. 더보기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가 9월 13일(금)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비오는 토요일에 경주실내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비가와서 불편했긴했지만 사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아트경주2013 솔거그림장터는 몇달전 열린 부산아트쇼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경주만의 색깔이 있는 작품들과 특별전 "명장 6인전", 스타의 그림전등,,접해보지 못했던 개성있는 영남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각 부스마다 작가들이 직접있기도 하고, 그림에 대해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영남대표작가초대전 여러매체나 아트쇼를 통해서 봤던 유명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지역미술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볼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아트경주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처음 접해본 작가들의 신선한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