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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미술관

우양미술관 귀국보고전 DNA of Coreanity 지난 가을 한국과 이란의 교류증진을 위한 문화사절단으로 행사의 일환이자 다가올 를 기념하고자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전시를 귀국보고전 형식으로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개최되고있다. 「전시제목의 '코리아니티(Coreanity)'는 한국인의 삶 속 일상적 취양이 가지는 동질성을 일컫는신조어로 한국인의 '문화적패러다임'을 의미한다. ㅡ 예술가는 주변의 사물과 사람에게 촉각을 세우고 관찰하고 탐구하여 시각화 시킨다는 점에서 잉태된 예술작품은 시대의 표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작가의 작품을 살펴본다는 것은, 그 작가의 삶에 대한 통찰이 개성있는 방식으로 표현된 결과물을 살펴보는 것이다.한국의 과거 전통적 미감이 한국 근대화 과정 중에 어떻게 변화, 발전되어 왔는지 현대미술 작가들의 미적 감각을 통해 은유적.. 더보기
우양미술관_한국의 현대 추상미술 '고요한 울림'展 한국의 현대 추상미술 "고요한 울림" / 우양미술관 2014.08.12 ~ 10. 12 지난 ​2013년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난 우양미술관에서는 展이 전시중입니다. 아트선재미술관이 우양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우양미술관은 경주 힐튼호텔안에 있습니다. 이번 우양미술관의 추상화전시는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무엇보다 그동안의 전시에서 보아왔던 추상작품의 사이즈 보다 큰 사이즈의 작품이 많기 때문에 진정한 추상미술의 울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표 전시 작품 중 하나인 이우환의 '선으로부터'가 포스터로 제작되었네요. 이우환의 작품은 많은 전시를 통해 보아왔고 그의 철학적인 작품세계가 다소 어렵게도 느껴졌었는데, 이번 전시에서 만난 이우환작가의 대작품은 .. 더보기